팰리세이드 계약기

요즘 팰리세이드의 인기는 정말 하늘을 찌를 듯이 높지만 저에게는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고 상담에 견적은 수십 차례 내어 드렸지만

정작 계약은 한 대도 진행되지 못하였습니다. 솔직히 제가 너무 솔직해서 그런 건지 상담 시에 차량 납기 부분에서는 이걸 몇 개월이라 말씀드려야 할지

전해 듣기로는 5~6 개월의 납기가 걸린다고 알고 있는데 이걸 곧이 곧대로 말씀드리니 주저주저하시는 고객님이 많으십니다.

현대자동차에서도 예상치 못한 차량 계약으로 좋으면서도 어떻게 차량 생산을 늘릴지 고민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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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신차가 계약이 많이 되면 좋지만 계속 기다리시는 고객님이 차량 납기 때까지 계속 저에게 납기 문의를 하시고 못 기다리시고 중간에 해약을 요구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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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사실 ig 그랜저 출시 때나 tm 싼타페 출시 때도 차량 납기의 지연으로 그다지 판매를 많이 하지 못했습니다.

솔직한 심정은 계출 차량 (계약과 동시에 출고 가능한 차량)이 저에게는 더 반가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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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는 항상 신차에서 별 재미를 못 보고 항상 이런 식으로 진행되는데 홈 폐지를 통해 팰리세이드 상담 요청이 들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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팰리세이드 상담 요청 문의가 오자마다 전화를 드려 고객님의 니즈를 파악합니다.

고객님께서 2.2디젤 프레스티지급의 내용을 물어보시고 또 여러 가지 차량 문의를 하십니다.

이 고객님 말씀이 내가 리스를 12년째 사용하고 있어요 라시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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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당시에는 리스가 별로 알려진 방법이 아니었는데 이 고객님 굉장히 합리적이신 분입니다.

그 후 사무실이 어디냐고 물어보시네요. 사실 제사 무실 은 별 의미가 없습니다.

인터넷에서 만나 상담은 전화로 드리고 계약서 작성 시엔 고객분이 부산이건 제주권 저는 직접 방문을 하여

계약서 작성을 같이 하기에 제 사무실 위치는 별 의미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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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경기도 시흥 대야동이 사무실입니다.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때 이분께서 나는 시화공단이에요

시흥이요라고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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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무실 근처에 시흥 정왕동에 시화공단이라는 큰 공업단지가 있습니다. 사실 시화공단. 반월공단. 남동공단 등

제 사무실 근처의 공단이라는 공단은 작년 4월경부터 11월까지 업무 종료 후 저녁 7시부터 전단지 작업을 하려

주말도 안 빠지고 거의 매일 전단지 영업을 하였습니다. 정말 무식하게 일했습니다. 전단지 작업 때의 저의 애마

킥 돌이를 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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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겨울이라 편안하게 동면을 하고 있지만 봄이 되면 또 저와 한 몸이 되어 저의 영업활동을 도와줄 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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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님 제가 시화공단은 구석구석 안 돌아다나 곳이 없을 정도로 열심히 돌아다녔습니다.라고 말씀드리니 이 고객님께서

내 업장이 있는 곳과 근처라는 걸로 마음의 문을 열고 강한 공감대를 느끼시는 듯 아주 친근감 있게 말씀을 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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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최저가 리스 견적서를 보내드리고 결정해서 연락 주신다고 하십니다. 저는 매일 상담하고 견적 내드리고 하는 일의 반복입니다.

그리고 계약 진행 시엔 항상 급한 견적문의가 있을까 해서 외근 시엔 노트북을 지참하고 다닙니다. 아니나 다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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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음날인 1월 31일 금요일 부산 계약건 때문에 고속도로 이동 중에 전화가 옵니다. 전화를 받으니 이 고객님께서 이 팀장 팰리세이드 가솔린이

궁금하니 가솔린 가격표 좀 보내주세요. 라는 겁니다. 네 대표님 고속도로 휴게소 가서 보내드릴게요. 말씀드리고 휴게소 들려 이메일을 보내드리고 잠시 후 3.8가솔린 차량 프레스티지에 선루프 넣고 화이트 색상으로 견적서 넣어주세요 라고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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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고속도로 운행 중 휴게소에 잠깐 들려서 급하게 견적을 보내드리는 것이기에 약속시간도 있고 빨리 견적을 보내드리고 다시 출발하여

목적지로 향합니다.

다시 전화가 옵니다. 이 팀장 견적의 가격이랑 내가 원하는 사양의 가격이 틀리네요.라고 하십니다. 그래서 고객님 휴게소 잠깐 들려서

급하게 보내드린 건데 제가 실수했나 봐요. 내일 사무실에서 보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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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드리고 k7 lpg 계약건으로 급히 부산으로 갑니다. 사실 이 차량이 한대밖에 없어서 고객께 차량을 빨리 드릴 요량으로

서류도 안 받고 출고 처리 먼저 한 상황이었습니다.

가는 도중 눈이 어마어마하게 와서 엉금엉금 기어갑니다. 중간에 부산 고객님 여기 폭설이 쏟아져요, 다음에 오세요라고 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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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괜찮습니다. 걱정하지 마세요라고 말씀드리고 엑셀을 힘차게 밟습니다.

여담이지만 이날 부산상담 끝나고 g90 전화로 빨리 계약 진행하자는 전화를 받고 부산업무를 마치고 올라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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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아침 7시 30분 출근하여 어제의 팰리세이드 리스 견적을 보내드렸더니 8시 약간 넘은 시간에 전화를 주셔서 계약 진행해달라고 하십니다

계약 진행을 하려는데 패밀리 옵션을 안 넣으셔서 이 옵션을 설명하여 드립니다.

패밀리 옵션은 프레스티지에 안 넣을 수 없는 옵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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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님께서 전동시트가 안된다고?? 그럼 넣어야지 하셔서 이 옵션까지 넣어 계약발주처리를 합니다. 특판 발주. 대리점 발주 두 군데 발주를 넣습니다. 두 군대 넣는 이유는 고객님께 하루라도 차를 빨리 드릴 수 있게 하는 것입니다.

계약금 대납하고 계약금 10만 원을 보내주셔서 저의 첫 팰리세이드 계약이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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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수걸이에 성공하였으니 이제는 계약이 흘러넘치겠죠! 저도 이제부터는 더욱더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설명드려

계약을 많이 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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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연휴 전 많은 계약과 출고가 몰려서 너무나 바빴습니다. 경기도 부천 역곡에 파샤트 tsi 고객 인도. 의정부에 k3 고객 인도

팰리세이드 계약 g90 계약 전날 k7 서류 받으러 부산 출장 이 글을 쓰는 지금 2월 3일 아침 여유롭게 이 글을 쓰면서 지난 며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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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출고와 계약 서류 받으러 부산 출장까지 제가 바빠도 너무 행복한 시간을 즐기고 있습니다. 사실 한가한 것보다 바쁜 게

너무 좋습니다. 많은 고객님을 새로 알게 되고 이 고객님께 새 차를 보내드리고 인도해드릴게 너무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면

저도 행복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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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제사를 지내러 어머님 댁으로 가야 되네요. 여러분도 행복한 명절 연휴 보내세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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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장기렌트카 리스및 차량구입은 이팀장에게 맡겨주시면 최적의 조건과 저렴한금액으로 진행하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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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오토

이강술 팀장

cp.010-7735-4499

e.mail.sul725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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